태풍 대비 요령 참피 영향 전 집 안팎 점검 순서와 연락처
시급셈하는 여우 ·
태풍 대비 요령을 한 줄로 줄이면 "예보 확인 → 집 안팎 정리 → 비상용품 → 특보 중 실내 대기" 순서입니다. 제30호 참피는 2026년 10월 21일 기상청 발표 기준으로 가장 센 '강도 5'까지 발달했습니다. 이번 주말 제주와 남해안, 남쪽 먼바다가 영향권에 들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반도 상륙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이지만, 진로는 바뀔 수 있습니다. 아래 내용은 오늘(10월 24일) 기준이므로 외출 전과 잠들기 전에 기상청 최신 예보를 한 번씩 보세요.

먼저 확인할 것: 우리 지역 영향 시기
기상청 22일 브리핑 기준으로 제주는 금요일 오후부터 비가 시작됐고, 참피는 일요일에 우리나라에 가장 가까워진 뒤 월요일부터 약해질 전망입니다. 금요일~토요일 예상 강수량은 제주 30~80mm, 광주·전남과 부산·울산·경남 5~30mm 수준입니다.
경로에 따라 비가 오는 시각과 지역이 달라집니다. 스마트폰에 '안전디딤돌' 앱을 깔아 두면 재난 알림을 받을 수 있고, 기상청 날씨누리에서는 특보 현황을 볼 수 있습니다.
예보 확인은 하루에 두 번, 외출 전과 잠들기 전이면 충분합니다.
시간 순서대로 하는 일
| 시점 | 할 일 |
|---|---|
| 비 오기 전날까지 | 바깥 물건 실내로, 배수구 청소, 차량 이동, 기기 충전 |
| 특보 발효 중 | 외출 자제, 창가에서 떨어지기, 가스 잠그기 |
| 지나간 뒤 | 전선·시설물 점검, 침수 흔적은 사진으로 기록 |

집 안팎 정리 체크리스트
집에서 하는 태풍 대비 요령은 바람에 날아갈 물건을 치우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베란다 화분, 자전거 덮개, 빨래건조대는 실내로 들입니다. 오래된 창문은 틈이 생기지 않게 잠금장치를 걸고, 유리창에 테이프를 붙이는 방법도 쓰입니다.
하수구와 배수구는 낙엽이 쌓이면 역류하기 쉽습니다. 집 앞 빗물받이를 미리 쓸어 두세요. 하천변·해안가·지하주차장에 세운 차는 높은 곳으로 옮기는 편이 안전합니다. 간판이나 비닐하우스처럼 고정이 필요한 시설은 이 단계에서 묶어 둡니다.

비상용품과 긴급 연락처
태풍 대비 요령 가운데 비상용품은 정전과 단수를 가정해 손전등, 보조배터리, 상비약, 생수를 한곳에 모아 두는 것입니다. 욕조에 생활용수를 받아 두면 화장실 물로 쓸 수 있습니다. 휴대전화는 자기 전에 완전 충전하세요.
| 상황 | 번호 |
|---|---|
| 인명구조·재난 신고(소방) | 119 |
| 범죄·비상 신고(경찰) | 112 |
| 정전·전기 위험(한국전력) | 123 |
| 가스 누출(한국가스안전공사) | 1544-4500 |
연락처는 휴대전화 즐겨찾기에 저장하고, 가족끼리 만날 장소를 정해 두면 좋습니다.
특보가 내려졌을 때 행동
밖에서 지켜야 할 태풍 대비 요령은 "나가지 않는 것"입니다. 강풍 때는 간판·유리·공사 자재가 떨어질 수 있어 건물 외벽 근처를 피하세요. 지하차도, 하천 산책로, 침수된 도로, 반지하는 들어가지 않습니다. 농촌에서는 논둑이나 물꼬를 보러 나가는 일을 하지 마세요.
집 안에서는 창문과 문을 닫고 창가에서 떨어집니다. 창이 없는 욕실이나 안쪽 방이 상대적으로 안전합니다. 가스는 잠그고, 젖은 손으로 전기제품을 만지지 마세요. 운전 중이라면 속도를 줄이고 신호등·가로등·고압전선 주변에서 떨어집니다.
산 가까이 산다면 산림청 산사태정보시스템(sansatai.forest.go.kr)에서 대피소를 확인하고, 대피명령이 나오면 지정 장소로 바로 이동합니다.
대피 명령이 나오면 짐을 챙기느라 시간을 끌지 말고 먼저 움직이세요.

출근·알바가 걸려 있다면
궂은 날씨에 일터에 못 나가 임금이 걱정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천재지변으로 인한 결근은 사업주 책임이 아니라고 보는 경우가 많아 휴업수당(평균임금 70%) 대상이 아닐 수 있습니다. 반대로 사업주가 쉬라고 지시했다면 사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주휴수당은 소정근로일을 개근해야 붙기 때문에 결근 처리 방식이 영향을 줍니다. 특보가 예상되면 출근 여부를 전날 사업주와 문자로 확인해 기록을 남겨 두세요. 피해를 입은 뒤의 신고와 보험 청구 순서는 제주 태풍 피해 대처 신고 순서와 보험금 청구, 휴업수당까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지나간 뒤 점검
태풍 대비 요령은 지나간 뒤 점검까지 이어지며, 바람이 잦아들어도 바로 나가지 말고 안내 방송을 기다립니다. 끊어진 전선과 젖은 전기 설비는 만지지 말고 123이나 119에 알리세요. 가스 냄새가 나면 밸브를 잠그고 창문을 열어 환기한 뒤 1544-4500으로 연락합니다.
침수 피해는 치우기 전에 사진과 영상으로 남겨야 보험과 지원 신청에 쓸 수 있습니다. 냉장고 음식은 정전이 길었다면 상태를 확인하고 버립니다.

정리하면 예보 확인, 집 안팎 정리, 비상용품이 사전 준비의 전부이고, 특보 때는 나가지 않는 것이 핵심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참피가 상륙하지 않으면 준비를 안 해도 되나요?
상륙하지 않아도 먼바다를 지나며 강풍과 비를 뿌릴 수 있습니다. 제주와 남해안은 바람에 날릴 물건과 배수구 점검만이라도 하세요.
창문에 테이프는 꼭 붙여야 하나요?
필수는 아닙니다. 유리 파편 비산을 줄이는 보조 수단이고, 잠금장치를 걸어 틈을 막는 것이 먼저입니다.
차는 어디로 옮기나요?
지하주차장과 하천변은 침수 위험이 있으니 지상의 높고 평평한 곳이 낫습니다. 나무와 간판 아래는 피합니다.
처음이라 무엇부터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이 글의 표 순서대로 하세요. 급할 때 쓰는 태풍 대비 요령은 예보 확인, 바깥 물건 치우기, 충전 세 가지입니다. 상황이 바뀔 수 있으니 기상청과 행정안전부 공지를 최종 확인하세요.